“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 – 서울에서 만나는 패션의 전설
2025년 봄, 서울의 패션 씬을 뒤흔들 전시가 돌아옵니다.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는 파리, 런던, 뉴욕, 도쿄를 거쳐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찬사를 받은 글로벌 순회 전시로, 마침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디올 하우스 75년의 위대한 유산과 혁신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패션 전시를 넘어, 예술과 철학, 그리고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종합예술 전시로 평가받습니다.
전시 개요 및 관람 정보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 전시는 패션과 미술, 건축이 어우러진 전시로서, 디올의 창립자 크리스챤 디올의 세계관과 후속 디자이너들의 창조적 해석을 총망라합니다. 특히, 큐레이터 플로렌스 뮐러(Florence Müller)와 공간 디자이너 시게마츠 쇼헤이(Shohei Shigematsu)의 협업으로 구현된 공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이번 서울 전시는 한국적 감성을 더한 커스텀 전시로,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한국 작가들과의 콜라보 작품까지 더해져 특별함을 더합니다.
예매 방법 및 입장권 요금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 입장제로 운영됩니다. 현장 매표도 가능하지만, 주말 및 특정 시간은 조기 매진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매를 권장합니다.
- 성인: 18,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6,000원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12,000원
예매 링크: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전시 감상 팁 & 유의사항
전시장은 약 60분 관람을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섹션마다 조명이 낮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플래시, 삼각대, 셀카봉은 반입이 금지되며,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무음 카메라만 허용됩니다. 입장 전에는 신분증과 실물 티켓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예약 시간 최소 10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또한, 도슨트 투어는 별도 예매가 필요하며, 전시 관람 중 특별한 포토존과 미디어 아트도 마련되어 있으니 카메라를 무음으로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