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전입신고, 아직도 주민센터 가세요?”
이젠 클릭 몇 번이면 집에서 끝낼 수 있습니다. 단, 세대원 전입신고는 한 가지 더!
‘세대주 확인’ 절차를 모르면 신고가 무효 처리될 수도 있습니다.
모르면 과태료, 알면 5분 컷! 지금부터 가볍게 정리해드립니다.
세대원 전입신고가 뭔가요?
본인이 아닌 가족이 거주지에 함께 전입할 때, 세대원 전입신고를 하게 됩니다. 부모님 댁에 들어가거나, 부부 중 한 명이 먼저 이사할 때 필요한 유형이죠.
단! 이때 중요한 건, 세대주의 확인이 완료돼야 신고가 최종 접수된다는 사실입니다.
세대주 확인? 왜 꼭 필요한가요?
세대주가 아닌 사람이 신고하면, 정부24 시스템이 자동으로 세대주에게 ‘전입 동의’를 요청합니다. 이걸 승인하지 않으면 신청은 자동 취소!
온라인 신청 후 8일 이내에 세대주가 반드시 동의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 협의는 필수입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정부24에서 세대원 전입신고는 공동인증서만 있다면 누구나 5분 만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주소 입력 → 본인 인증 → 세대주 확인 요청까지 한번에 가능합니다.
단, 휴대폰 인증이 안 되거나 공동인증서가 없다면 신청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엔 꼭 조심하세요!
전입 후 14일을 넘기면 과태료 최대 5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대주가 확인을 안 하면 전입 자체가 무효됩니다.
게다가 복잡한 가족관계나 미성년자의 단독 전입, 세대분리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주민센터로 가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 시 준비물은?
온라인이 어렵거나 특별한 상황일 땐 주민센터 방문이 필요합니다. 이때는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위임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특히 대리인이 대신 신청하는 경우, 세대주 신분증 사본과 위임장이 요구됩니다.
🏁 이사 끝났다면? 전입신고도 깔끔하게 마무리하세요!
“모르면 불이익, 알면 클릭 한 번”
이제 정부24로 간편하게 세대원 전입신고를 끝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