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 오월드
동물원+놀이공원+불꽃놀이까지 하루 종일 즐기기
대전의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명소 오월드에서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 운영에 들어갑니다. 야간 개장을 통해 밤 10시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매일 밤 8시 40분 불꽃놀이가 펼쳐져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낮에는 사파리·놀이기구·플라워랜드를 즐기고, 밤에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야경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2. 엑스포과학공원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
과학 놀이와 문화 공연이 결합된 페스티벌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어린이날 단 하루, ‘꿈돌이 키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과학 체험과 아티스트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가 가득합니다.
웨건 자동차 만들기, 어린이 벼룩시장, 포토존 등 실습형 콘텐츠도 풍부하고, 플리마켓 분위기의 문화 교류형 행사로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3. 대전어린이회관 아이사랑 가족사랑 페스티벌
전 연령 아동을 위한 무료 체험과 공연
2025년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동관에서 열리는 아이사랑 가족사랑 페스티벌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사계절상상놀이터 무료 개방 등 온종일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무대에서는 버블쇼,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이 펼쳐지며,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4. 국립중앙과학관 유성 어린이 한마당
과학 체험 + 자연 놀이터의 만남
5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유성 어린이 한마당’은 과학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행사로, 실내외 공간을 모두 활용합니다. 로봇코딩, 금속탐지기 체험 외에도 나무놀이, 벌룬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체험도 많아, 어린이날 전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됩니다.
5. 대전시립박물관 전통놀이 체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가족형 콘텐츠
5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 꾸러미가 제공되며,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됩니다. 사전 신청형 가족 교육 ‘붓끝으로 전하는 마음’과 청동기 마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됩니다.
도심 속에서 조용히 역사·예술 체험을 할 수 있어, 차분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가족에게 알맞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