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린이날 행사 총정리

광주시청 어린이날 행사

광주광역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대표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합니다. 서커스, 마술쇼부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솜사탕 제공까지, 대부분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되며, 선물도 증정됩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시민홀에서 진행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네일·헤어 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광주의 대표 문화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하우펀11’이 열립니다. 전시·공연·체험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 행사로, 예술가·기업·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합니다.

어린이문화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일부 유료 체험은 현장 결제 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책 읽는 마법사’ 특별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창의 체험 및 탐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특히 미션 완수형 게임과 캐릭터 탐험은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안정적인 관람이 가능합니다.

‘달항아리 마카롱 만들기’ 등 감각적 체험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입니다. 박물관 행사지만 지루하지 않고, 놀이와 학습이 균형을 이룬 구성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 전통문화와 놀이가 결합된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마술쇼와 풍선쇼 등의 공연도 관람 가능합니다.

광주박물관 분관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문화와 박물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조용히 즐기기에 좋은 행사입니다.

무등, 산수, 사직도서관 등 주요 시립도서관에서 각각 구슬풍선 만들기, 키링 제작, 페이퍼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서관 행사이지만 창의성과 오감 체험을 강조한 콘텐츠가 특징입니다.

시화 전시, 연체자 해제 이벤트까지 함께 운영되며, 아이들과 책의 거리감을 좁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도서관별 일정은 상이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북구 오치동 소재의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디제잉 공연, 버블쇼 등 흥미로운 콘텐츠와 함께 안전 교육 체험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예약 없이 당일 방문 가능하며,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특히 다양한 놀이 바운스와 마술쇼가 함께 열려 신체 활동이 많은 유아동 가정에 추천되는 행사입니다.